헤드윅 뮤지컬 공연 관람 > 입주인이야기

샤롯데시어터로 전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시간--
조금 일찍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에 샤롯데시어터로 갔다.
 드라마로 접했던 유연석님이 한셀이라는 역할로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낸 것으로 시작하여, 베를린 장벽이 있던 시기를
통해서 뮾지컬이 진행되는 것이다.....
배우들의 노래와 무대 영상의 변화를 하나 하나 바라보면서, 뮤지컬에 집중하면서 박수를 치면서 좋아하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간이였다.
헤드윅과 같이 무대에 오른 밴드의 각자의 사연이 뮤지컬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 같다.
자신의 슬픔을 가리기 위한 화려한 겉모습..... 자신을 지키기 위한 삶을 한셀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 같다.

마음이 슬프기도 하지만, 뮤지컬의 결론은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